삼성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외국인 생산직 인력들을 대거 채용하였으며,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가
한국 및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.
삼성중공업은 Global Help Desk(외국인 지원센터)를 운영하여 회사에 근무하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의
회사생활 고충 상담 및 초기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, 온라인 상담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.
또한, 한국어 집중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, 한국의 법규나 생활 에티켓 등
한국생활 적응을 위한 영상 교육도 제작하여 외국인 근로자에게 제공하고 있다.
이 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를 관리하는 삼성중공업 관리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한 이문화 교육을
실시하였으며, 외국인 자율순찰대를 운영하여 인근 주민들의 범죄 예방 우려를 해소하는 데에도 적극
노력하고 있다.